공기압 셀프킷(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사용법 :: 타이어밀봉제 사용X 주의!!

공기압확인

요즘 차는 스페어타이어를 넣어주지 않는다.
대신 공기압 경고 떴을 때 셀프로 넣을 수 있게 셀프킷이 들어있다.

보통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가 위치할 그 자리에 있다.

트렁크밑에 들면 구석에 들어있다.

공기압셀프킷

이제 꺼내어본다.
두가지가 들어있는데 흰색 액체용기는 사용하면 안 된다.
타이어밀봉제라고 떡쓰여있는데 아저씨들 안 보고 연결해서 넣다가 낭패본 사람 여럿 봤다.

타이어밀봉제

본드라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메워주는 역할이라 이 정도면 그냥 긴급출동 불러서 지렁이 꽂아야 된다.

괜히 넣었다가 차에 묻으면 안 지워지고 tmps 망가진다!!

절대사용금지.. 내다버린셈!!

공기주입에 사용되는 건 네모난 것.
딱 보면 하나는 시거잭에 꽂고 하나는 타이어에 꽂게 되어있다.
차에 시동 걸고 시거잭과 타이어 연결 후 버튼 ON!
계기판에 숫자 나오니 확인하시고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된다.

타이어공기압키트

연결 시 돌리다 보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
무시하고 계속 돌리면
시동을 켜놓은 상태라면 바로 공기압 확인이 가능하다.(단, 주행하고 와서 주차 시에...)

이것저것 싫고 귀찮은데 공기압경고등이 뜬다면
그냥 긴급출동 부르자.
혹시 타이어에 지렁이 꽂을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아끼다 똥 된다.

1년에 5번 부를 일 없을 것이고
도서 산간지방에 살지도 않으니 대충 20분이면 친절한 아저씨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