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교통카드로 사용하다가 분실하였다. 분실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2시간 만에 누군가 나의 카드로 50만원을 긁은 것을 보고 카드가 분실된 것을 알고 신고했다. 카드는 정지되었고 정지되기까지 그 순간에 56만원에 결제되었다. 바로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였고 카드사에도 분실 보상 요청을 하였다. 카드회사에서는 이것저것을 확인하더니 백프로 보상을 약속했다. 그러나 신고한 후 도둑이 잡히면 카드회사에 돌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고한 경찰서에서 두달만에 연락이 왔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고 모자도 쓰고 다니는 현 시점에서 도둑이 결제한 그 현장을 확인한다고 하여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찰관님은 결국 도둑을 검거하였다. 도둑의 어머니로부터 합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피..